오늘의 도전 요리는 "치밥(치킨마요덮밥)" 입니다.
작년에 종영한 TVN 프로그램 '서진이네' 재방송을 보고
냉동실에 있던 치킨이 생각나서 따라 만들어 봤는데,
원 팬으로 만드니까 쉽고 편하면서 너무 맛있었어요.

재료
치킨 6~7조각
밥 1공기
양파 1/2개
계란 2개
간장 1.5T
올리고당 1.5T
마요네즈
김가루

먼저 재료들을 준비합니다.
저는 냉동실에 남은 치킨들을 빨리 처리하고
싶어서 전부 넣어버릴 거예요.
싱거우면 추가로 간을 맞추면 되니까요~

양파는 길게 채썰어 준비합니다.
계란은 스크램블 용이니까 소금 한 꼬집 넣고
그릇에 미리 잘 풀어 놓아요.

치킨을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서
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살짝 볶습니다.

채 썬 양파를 넣고
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같이 볶아 줍니다.

양파가 투명해지면 밥을 넣고


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어 줍니다.
(전 올리고당 대신 알룰로스를 넣었어요.)
이 때 밥을 팬 한 쪽으로 밀어놓고
간장+올리고당을 반대쪽에 넣어 한 번 끓여주면
소스에서 불맛도 나고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.

이제 소스와 밥을 잘 섞으면서
조금 더 볶아 주면 끝입니다.

원래는 한 팬에 같이 만들지만
스크램블의 노오란 색감을 살리기 위해
다른 팬에 계란물을 부어 줬어요.

스크램블은 약불에 살살 저어가면서
뭉근하게 익히면 되는 간편한 요리입니다.
우유나 물을 넣으면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.
이 때의 저는 배가 너무 고파서 조금 센
불로 급하게 만들었더니 덩어리가 된...
그래도 맛있을 테니까 괜찮아요 :)

그릇에 옮긴 볶음밥 위에 스크램블을 올리고
그 위에 김가루와 마요네즈를 뿌려 주면 완성!

잘 섞어서 먹어보니
단짠고소한 맛과 다양한 식감이 느껴져서
맛있게 한 그릇 뚝딱 해치웠어요.
간편하고 맛있는 치밥!
너무 잘 먹었습니다~
감사합니다 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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